1.블로거가 경험 했던 일

[이런 경험 있나요??]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길까??#2

쟈크2876 2022. 11. 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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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포스팅 글을 작성하게 된

이런 일은 왜 나한테만 일어날까?? 싶은

주제를 포스팅 글로 들고 오게 된 두번째 시간입니다~

 

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주말에 나 홀로 떠나는 나들이를 다니는데

평상시에 운전을 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외근을 많이 다니다 보니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나들이를 갈 때만큼은 두 손 두 발 조금 자유롭게 가는 것도

제 나름대로의 힐링이라 생각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 있는 코스라고 한다면

주로 전철을 이용하여 나들이 장소로 찾아 나서게 되는데요

 

이번에 나들이를 갈 때 역시 전철을 이용해서 가게 되었는데

 

줄을 한참 잘 서있다가

 

종점이 역에서 역 끝까지 가는 것이 아닌

 

중간 지점쯤까지만 가는 애매한 열차가 들어오는 타이밍이었는데요

 

한참 서있다가 열차가 막 들어오는 타이밍에

 

앞에 있던 어머님께서 갑자기 뒤로 휙 돌아서더니

이 열차 타면 어디까지 갈 수 있냐라고 물어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무슨 물어보면 바로바로 답이 나오는 지식인도 아니고

어디서 어디 가는데 환승역이 나오는지 물어보면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겠죠??

 

그래서 그 와중에 정확하게 알려 드리겠다고

폰으로 재빨리 역 검색을 하여 가려고 하는 역 전까지만 가는 열차인지

확인을 해드리고 답변을 해드리긴 했는데....

 

한 동안 잠잠하다가 뜬금없이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니 이 정도 되면 대화만 많이 안 했지

 

편안한 인상으로 비치긴 하는 것 같...

(분명 마스크 착용해서 눈만 보일 텐데... 내 눈이 선하게 보이나...

내 얼굴을 내가 못 보니 알 수가 있어야죠....)

이렇게 물어보는 것도

어렸을 때 이후 오래간만이긴 하지만

 

제가 나들이를 다니다 보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을 많이 받는다라고

 

글을 쓰던 적이 있었는데

 

한 동안 뜸하다가 

또 이런 일이 발생을 하더라고요

 

혼자 조용하게 나들이하는 사람은

제발 부탁인데 그런 요청을 웬만하면 안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혼자 나들이를 다닌다라는 건 만만하게 그렇게

요청을 편안하게 해달라고 혼자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 말 그대로 한 주간 찌들어 있던 삶에서 이때만큼이라도

뭔가 자유롭게 편안하게 보고 싶은 거 보고 하고 싶은 거 하고

그래서 동행인 없이 혼자 다니는 것인데... 정말 미안한 마음 가지고

정말 죄송한데 사진 좀 찍어 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 형식도 아니고

사진 좀 찍어줘요~ 하면서 무슨 명령 하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웬만하면 잘 참아내려고 하지만 저도 기계가 아닌 사람인지라

그렇게 몰상식하게 명령하듯 하면 기분이 좋지 않아서 폰을 넘겨받자마자

땅에 던져서 발로 으깨버리고 갈 길 가고 싶다는 생각을 진으로 현실로

행동에 옮기고 싶지만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니 

어지간한 일은 참고 넘어가는 것뿐입니다)

 

위에 가로 치고 말이 좀 길었지만

요즘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내고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아가려는 마음은

좋으나 자기가 하고 싶은 자유로운 것들을 하는 것과 개인주의적 성향이 담긴 

이기주의는 다른 겁니다

 

예의가 없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뭔가 예전에는 나들이를 다니다가

사람이 많이 있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으려는데

 

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으면

먼저 찍으라고 양보를 하고 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양보를 하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냥 자기들이 그 순간 좋으면 끝이라고 해야 하나??)

 

대중교통으로 전철을 이용을 할 때는

이런 일이 있었고

 

이번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저의 개인적으로 있던 일은 아니었고

 

평상시에 약간 평화로운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저는 주로 양보를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이제 나들이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내려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때

 

버스가 도착을 해서 

버스를 타려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으니

 

그냥 제일 마지막에 타더라도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제일 마지막에 타려고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이제 서로 헤어져야 해서

버스에서 포옹하며 인사를 하는 것까지는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연인끼리 그럴 수도 있죠

 

그런데...

 

버스를 타야 할 것 같으니 뒤에서 계속 기다리고 서 있는데

앞에서 계속 그 GR를 하고 있더라고요??

(아니 18 그럴 거면 어차피 한 5분 정도 있다가 출발하니까 어디 저~ 구석에서

마저 인사를 뜨겁게 하고 오던지... 수목원에 나들이 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도

그렇고 버스 탈 때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몰상식하게 지들만 좋으면 다라는 이기주의적인

성향의 연인들을 보면 그냥 평범하게 좋게 보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뒤통수라도 한대 세게

갈겨 버릴까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아닌가요?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버스를 탈 때 이야기를 하니

위에 설명한 연인뿐만 아니라

 

그냥 세월이 지나가니까 

나이만 먹은 사람들이 지들이 어떻게든 우대를 받고 싶은 성향이 있는 건지

 

버스를 기다리는 때에

 

저는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 노인들은

대략 제가 서 있는 상태로 버스를 기다릴 때도 5~6분 정도는 없었는데

어느 순간 사람이 많아지니 버스 대기하는 벤치에 앉아서 있더라고요

 

그러다가 버스가 와서

그때는 조금 먼 거리를 대중교통 이용하고 오던 때라서

 

양보를 할 생각이 없어서 버스 오자마자 앞으로 치고 나갔는데

 

원래 줄을 서서 타는 장소가 아니라는 걸 

먼저 설명을 해드려야겠네요

(제가 나들이를 한 두 번 다닌 것도 아니고

그 장소에서 그 버스만 한 달에 4번 정도 타는데 단 한 번도

줄을 서서 타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노인 중 한 명이 저를 툭툭 치더니

줄 서서 타야지 하더라고요??

(자기가 먼저 타려고 치고 들어오는 걸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예전 같으면 무슨 말 같지도 않은 멍멍이 소리를 하나~하고

그냥 무시를 하는데

 

요즘은 이런 건 제대로 말을 해도 어차피 안 들을 노인들이겠지만

그냥 너무 열받아서 뭐라는 거야 이 18 노친네가

내가 제일 먼저 와서 벤치에도 앉아있지 않고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

줄을 서야 하는 건 너지!!! 이 새 X야!!!라고 뒤에서 말하니까

(뭔가 보통 놈이 아니라고 생각한 건지 무안해서 그런 건지 

말도 없이 그냥 버스에 올라타더라고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도 할 말을 할 땐 해야

속이 후련합니다

(위에 말은 너무 맞는 말이라 나이 많으신 분에게

그런 말을 했다고 해서 후회가 되고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래 나이가 많으신 분이니 말을 들어야지 하고

넘어간다거나 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그렇게 참으며 살았더니

결과는 노약자석은 당연하게도 노인의 것인 양 젊은 사람이 다쳐서

앉아 있으면 젊은것이 앉아 있냐며 으름장이나 놓고 하는 일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많아도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하면

저도 예의를 지키지 않기로 다짐을 하고 강 강약약으로 사는 게

스트레스 덜 받는 방법 같더라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있던 일들에 대한

이런 일은 나한테만 일어나는 것인가??라는 글이었고요

 

이건 뭔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길 지나다닐 때마다

 

스윽 지나가는 말로 듣는 말들이었는데

 

뭔가 모르는 사람한테 지나가면서 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밤에 캡 모자를 쓰고 걷기 운동을 좀 하려고 하던 때였는데요

제가 23년도 1월 정도까지 머리를 기르고 단발펌에 도전!! 을 해보려고 하는 상태라서

 

머리도 거지 존 얼굴도 거지 상태인데ㅋㅋ

 

쌀쌀한 날씨에 맞게 바람도 어느 정도 불다 보니 머리가 날리면

불편할 것 같아서

 

밤이어도 캡 모자를 쓰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근데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딸하고 어디 갔다 오던

아줌마가 저를 봤는지

 

지나가면서 밤에 모자는 왜 썼데??라는 말이 한쪽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었지만

아주 정확하게 들려서

 

지금 저한테 하신 말이에요??라고 물으니

 

놀랐는지 자기 딸 손잡고 후다닥 가더라고요

 

물론 제가 회사 출퇴근하려고 살고 있는 동네가 가로등이 많이 없다 보니

조금 으슥하고 그렇긴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밤에 모자를 쓴다고 해서

뭔가 범죄를 저지를 것 같다는 생각에 저런 식으로 말하는 건 

조금 아니지 않나 싶네요

 

이런 지나가다가 듣는 말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한 가지 정도만 더 써보자면

 

피부가 가족 중에서 제가 제일 안 좋아서

뭐 연예인도 아니고 굳이 피부를 관리를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피부가 막 너무 깔끔하게 되진 못해도

더 이상 심해지지는 않도록 하고 싶은 것이

 

왜 나만 피부가 이래?? 싶은 사람들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물론 도자기 피부처럼 깨끗하고 맑고 자신 있는 피부가 되면

더욱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니.......)

 

그래서 따로 이런 포스팅은 쓰지 않지만

제 나름대로 피부과에서 한 달에 많이 쓰진 않고

 

40~50만 원 정도 한 달에 4번 정도 피부과를 다녀오면

 

당일 피부가 좀 좋지 않게 됩니다

(하루 이틀 삼일 지나면서 차츰 좋아진다고 보면 되는데)

 

그래서 당일에는 피부과에서 관리받고 나면 

(주로 여성분들이 자주 관리를 받아서 머리 감고 나서 머리 말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간단하게 BB크림이나 CC크림을 바른다거나 가벼운

메이크업 정도는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집과 병원 거리가 있지만 

그날 차 수리를 맡겨 둔 상태라서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얼굴에 CC크림 펴 바르고 그랬더니

 

지나가면서 얼굴에 뭘 발랐다고 남의 얼굴에 관심이 참 많더라고요

(진짜 별소리를 다 들었...)

 

가장 귀에 잘 들렸던 말은 게... 

(야이!!! 게... 는 잘 생기기라도 했지!!! 난 재밌게 생긴 얼굴이라고!!!)

 

그리고 외부에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팔은 구릿빛인데 얼굴이 좀 허옇게 되니

(킥킥거리면서 지나가기도 하고?? 야이!! 얼굴 붉으스름한 것보단

낫지!!! 니들은 관리 좀 해라!!! 허벅지에 셀룰 ㅇㅊㅊ)

 

무튼 재밌게 생겨서 

조용하게 살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조용하게 살아갈 수 없는

가만히 있어도 재미있는 일상이 펼쳐지는

1人의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길까??로 돌아온

 

이런 경험 있나요?? 두 번째 포스팅 글로

오늘의 일상 일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저빔 쏴 벌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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