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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누군가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사랑을 받아 본 적이 있나??

쟈크2876 2022. 6. 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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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 포스팅을 위주로 블로그를 관리를 하려고 했으나

 

뭔가 게임을 잘 하지 않다보니 가끔 일기 형식으로 글을 다시 작성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혼자 고민 정도 해보았을 법한 내용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장 가까운 부모님에게서 아낌없는 사랑을 받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서 연애라는 것을 하면서 서로 사랑해서 받는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다룬 것은 아닙니다

 

그런 것은 누군가에게는 흔한 일이 될 수도 있고 가장 가까운 부모님이 속으로는 자기 자식이기

 

때문에 마음 속으로는 아낌없는 사랑을 주고 있으나 표현을 전혀 하지 않아서

 

내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맞나?? 하고 착각이 드는 사람들이 일단 이 글을 보러 찾아 오는 분들이지 않을까??

 

생각이 되구요

 

서로 좋아하는 연인이 있어서 그런 사랑을 받는 사람들이 굳이 이런 내용으로 검색을 해서 들어 오진 않을 것 같아서

 

그런 사랑을 받은 내용은 다루지 않는다라고 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주제를 저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일단 가족부터 표현을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제가 거의 애정결핍이 심한 때가 있었거든요

 

내가 이쁨을 받고 있지 않구나 내가 뭘 어떻게 하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정말 심각하게 고민을 하면서 여러가지 방법들로 애정을 갈구하는?? 그런 때가 있었는데

 

뭘 해도 부모님에게서 돌아 오는 것은 없어서 삔또가 제대로 상해서 

 

마치 관심 받고 싶어서 환장한 애처럼 이상한 행동들을 하면서

 

칭찬이라던지 이쁨을 받기 보다는 주로 몽둥이에게 이쁨을 받았다라는

 

한때는 사랑의 매라고 칭하며 현재는 그냥 학대에 불과한 그런 이쁨을 부모님에게 받았었구요 ꒰( ˵¯͒ꇴ¯͒˵ )꒱

그렇게 맞을 일이 있을때만 관심을 보이는 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제가 먼저 선뜻 사랑을 주는 방법도 모르고 사랑을 받는 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던 때에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였을 겁니다 정확한 기억으로는 남아 있지는 않지만

 

뭔가 처음으로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제외하고 정말 생판 처음 본 사람이 저를 그렇게 이뻐 해주는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먼저 내용의 시작은 부모님의 지인분들의 집으로 자주 까지는 아니어도 잊을만 하면 놀러 갈 때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 제 위로는 형이 있는데 형은 따라가지 않고 집에서 게임이나 하면서 있는 걸 좋아 할때라서

 

집에 괜히 두고 가면 또 일방적으로 제가 형한테 쳐맞을 시기라서 전화로 쳐 맞았다고 연락이 올까봐

 

그런 걱정에서 저는 꼭 데려가려고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지인분의 집에 놀러가는 때 였는데 그 날따라 뭔가 가던 코스대로 안가고

 

다른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딜 가는건지 잘 모르고 그냥 어디 놀러 가나보네 하고

 

익숙하게 뒷자석에서 잠을 자고 있다가 일어나니까

 

뭔가 부모님이나 지인분들하고는 다르게 너무 젊은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30대 초반 정도로 보이는 누나 한명이 차에 타고 있더라구요???

 

그때는 뭔가 누나라고 하기도 그렇고 아줌마라고 하기도 그래서 뭐 물어 볼때까지 절대 먼저 말 안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처음에는 저에게 별로 관심 없는 듯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제가 한창 말 잘 들을때라서 뭐 가져와라~ 하면 호다닥 가서 가져오고 부르면 바로바로 올때라서

 

그런 게 마음에 들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부터

 

저하고 비슷한 나이대는 없고 부모님 지인분 집에도 고등학생이었나 대학생이었나 누나가 있고 형이 있었는데

 

저하고 놀아주기에는 귀찮아서 그런지 그냥 방에만 있는 상태라서

 

혼자 덩그러니 있는 게 안쓰러웠는지 이것저것 말을 걸어주면서 과일 같은 거 먹으라고 챙겨주고

 

뭐 먹을때 먹으라고 챙겨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머선일이고??? 그냥 주니까 넙죽넙죽 잘 주워 먹긴 했는데

 

그냥 그 정도로만 챙겨 주는 줄 알았는데

 

이제 지인분 집에서 있다가 저녁에는 외식을 하려고 어디로 또 차량을 타고 가는데

 

각자 차량을 타고 가면 번거로워서 차량 두 대 정도로 나뉘어 가게 되었는데

 

그 당시 저희 집 차량이 최대 9인승이었나??? 그랬는데 탈 사람들 다 타고서도

 

충분히 자리가 남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6학년을 무릎에 앉히고 가려고

 

오라고 해서... 심히 당황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 6학년이면 엄청난 성장 속도라서 엄청 큰데... 사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도

 

키가 엄청 작았습니다 초등학생 6학년인데 키가 초등학생 3~4학년 평균 키 정도였나??? 자세하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저는 중 1때까지 키 순으로 제일 앞쪽에 앉을 만큼 성장 속도가 개판이었... 는데요

 

그래도 그렇지... 초등학생 6학년을 굳이 무릎에 앉힌 상태로 본인도 굉장히 힘들고

 

저도 기억에는 없고 사진에서나 봤던 남의 무릎에 앉아 있는 걸 나름 다컸다고 생각 하던 때에

 

그러고 있을려니 가는 내내 안절부절 못하고 그러는데도 그 상태로 계속 말 걸면서 밥 먹으러 가는데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가족이라던지 내가 좋아서 연애를 하는 상대가 아닌 처음 보는 사람한테

 

그렇게 이쁨을 받으니까 그 당시에는 그냥 당황스럽기만 하고 누가 그냥 누나 힘드니까

 

내려와라~ 라고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 뿐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만 불편 했는지 땀 삐질삐질 흘리며 별로 이쁘게도 안 생겼는데 와이라노???

(별로 이쁘게도 안 생겼다는 건 저를 말하는 거니까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불편하게 외식 장소에 도착을 해서 또 열심히 이것저것 챙겨 주는 거 먹으며

 

뭔가 미안해서 나도 이렇게 해야 하는건가??? 싶은 눈치에 이거 좀 드셔보세요 하고 나도 챙겨 줬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어렸을 때라서 확실 한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성격을 돌아보면 그랬을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 깻잎 떼어주는 걸로 뭔가 배우자가 화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는데 

저는 그런 상황이면 백퍼 집에 돌아가서 배우자에게 쌍욕을 먹는 쓸데없는 친절을 베푸는 사람 일 것 같거든요)

 

무튼 그게 중요 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그 자리에서만 이뻐 해주고 그랬던 것이라면

 

사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지도 않았을 겁니다

 

사실 자료가 남아 있으면 그 편지를 이미지로 첨부 하고 싶은데...

 

제가 대학 생활을 기숙사에서 하면서 본가에서 떠나 있는 사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할때

 

어렸을 때 만들어 놓은 그때 당시에는 보물상자라고 뭔가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물건 같은 거

 

모아 놓은 그런 게 있었는데 그걸 어렸을 때 학습지 풀던 것하고 같이 둔 상태로 있어서 그랬는지

 

이사 갈때 부모님이 다 버렸...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부모님하고 한따까리 한 적이 있었죠..

 

거기에 그 누나가 써준 편지가 들어 있었는데 그 글에서 진심으로 나를 생각 해주고 이뻐 했구나라는 게

 

느껴졌는데 사실 그 편지에 대한 답장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워낙 악필 수준이 아니라 이게 글씨인지 뭔지도 모르겠다라면서 부모님한테도 자주 듣는 말이었고

 

학교 선생님한테도 그렇게 듣다 보니 손글씨로 편지를 쓰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 하였고

 

컴퓨터로 작성 하면 되지 않냐???라고 한다면 위로 형이 있는데 컴퓨터를 쓸 수 있을 것 같으세요???라고 했을 경우

 

그럼 PC방에서 쓰면 되지라고 하실 텐데 그랬으면 되었겠지만 용돈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줄 부모님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하면 폰으로 감사 인사라도 보내면 되지 않냐???라고 했을때

 

폰을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사줄 부모님이라고 생각 하십니까???라고 반문 하겠지만

 

그냥 엄청 고맙고 감사하고 어쩔 줄 모르겠고 그렇지만 답장을 쓸 글 실력도 없을 때이고

 

글씨를 지금도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글씨인지 지렁이인지 모를 때라서 

 

뭔가 조금 더 잘 쓸 수 있을때 나름 편지를 잘 써서 나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 할 수 있을때

 

작성하자라고 미루고 미루다가 편지가 사라지고 시간도 많이 흘러

 

지금은 이름도 기억 나지 않고 아무런 조건 없이 가족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간을 두고 자주 만나면서 친분이 생겼던 것도 아니었는데 그렇게 가족에게서도 친척에게서도

 

가까운 친구라던지 지인들에게서도 그렇게 이쁨을 받아 본 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기억으로는 그게 처음으로 사랑을 받아 본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혹시라도 30대 초반이었을 때 초등학생 6학년을 아무 이유없이 막 이뻐 해주었던 분인데

 

보신다면 그게 제가 아닐 가능성이 더 크겠지만 그냥 그렇게 사랑을 받았던 것에 감사함을

 

가지고 힘든 시간을 보내도 그런 기억들이 쌓이고 싸여 잘 살아가고 있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흉흉하다~ 그래서 뭔가 이렇게 아무한테나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 힘들 수 있겠지만

 

그리고 받기에도 어려 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 자신은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라면서

 

앞으로도 그럴 거라고 단정 짓고 살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주변에 이게 사람 Shake it인가??? 싶은 부류도 있지만 진심으로 이렇게 착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좋은 분들도 있기 때문에 세상 살아 갈 힘이 나기도 하는 것처럼

 

가까운 지인 일수록 오히려 나를 막대하고 싫어 할 수도 있고

 

위에 이야기를 했던 것처럼 전혀 일면식도 없었으나 내가 어떻게 생겨 먹었던지 그런 것 하고

 

상관없이 진심으로 이뻐 해주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나라는 걸 알게 될 때가 있을 겁니다

 

티가 나게 좋아 해주는지 아니면 티가 나지 않게 뒤에서 몰래 도움을 주려고 하거나

 

뭘 해주려고 노력을 한다던지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러니 뭔가 잘 살아가고 있다가도 문득 역시 세상은 나 혼자야!! 믿을 건 나 뿐이야!!하고

 

혼자가 되려고 애쓰지 마시고 착실하게 잘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알아주는 사람도 있고

 

우쭈쭈 하듯이 이쁨을 받으며 사랑 받는 것이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이 되었든 관심을 받으며

 

사랑을 잘 받고 살아가고 있을테니 용기 잃지 마시고 남은 인생을 잘 살아 나아 갈 수 있길 바랍니다

 

이건 뭔가??? 싶겠지만 제가 네이버 블로그에 편의점 식품을 자주 올리는데

 

그런 식으로 편의점을 자주 가면서 단골이 되다보니 알바로 보던 사람들이 바뀌지 않는 이상

 

계속 마주치게 되는데 그럴때 뭔가 구매를 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이거 먹을래요?? 하고 물어보면서

 

머뭇 거려도 주고 먹겠다고 해도 주고 뭔가 자꾸 받으니까 미안해서 괜찮다고 하더라도 주고 하면서

(뭔가 불쌍해서 그런가???ㅎㅎ)

 

무튼 어떤 의미에서든 이런 것도 관심은 받는 것에 일종이기도 하고

 

이 글을 보고 그러진 않겠지만

 

그냥 혼자 또 감사함을 표현 하고자 이미지로 남겨 놓고 있다가 어느 글을 쓸때 첨부를 할까?? 했는데

 

이 글을 쓸때가 딱인듯 싶어서 끼워팔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쁨을 받던 시절의 제 모습은 아니지만 저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연하라던지 동갑들은 거의 대부분 저를 싫어 했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에게는

 

나름대로 이쁨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같은 또래 여자애들한테는 죽으라는 말도 듣기도 했고 그냥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여자애는 엘베를

타야 하는 상황에 엘베에 타고 있다거나 같이 타려고 하면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재수없다라는

말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곤 했는데 그 인성을 지금은 잘 숨기고 결혼도 하고 그랬겠죠???)

 

 이 글을 쓰기도 했으니 이후에는 학창시절에 아무런 이유없이 왕따를 당했던 일에

대해서도 다뤄 볼까 봐요???

(사실 어디가서 말을 못해서 혼자 끙끙 앓는 일을 적어도 한 두가지 이상은 가지고 있잖아요???

이렇게 살았던 녀석도 현재는 잘 살아가고 있으니 그 시기만 잘 버텨서 더욱 잘 사는 인생을 

살아 가셨으면 좋겠다라는 취지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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