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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군대에서 일과시간 끝나면 폰도 쓰고 다 또는 까를 쓰지 않아도 되고
제식 훈련도 많이 줄어들고 총검술도
없어지고 뭐 그런 근황들을 들었는데
면회는 후임들 보러갔던 13-14 년도까지만 다녀와서 잘 모르겠고
제가 겪었던 군생활들을 언제 마치게
될 지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한테는 형이 한명 형제로
존재 하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스타일이라
이런 군대를 먼저 선 경험을 하고 왔더라도 이야기 한번을 안했고 형제끼리 술자리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너는 너 나는 나 같은
마인드로 잘 살았기 때문에
일하면서 알던 형이나 먼저 간 친구들하고 전화 연락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생활하는
것들을 듣고 10년도에 논산 훈련소로
훈련을 받으러 가게 됩니다.
이때 당시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군대 가기전에 여자친구 기다리게 하는게 싫어서 이별통보를 하고 군대를 가게
되어 훈련소는 가족들 하고 같이
가게 되었구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얼빵한 행동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훈련소는 4주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일단 3일 정도는 신체검사라던지
전투복,전투화,슬리퍼 등 군생활 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급 받고 하는 기간을
갖고 3일 이후부터는
이제 훈련소에서 몇 연대라고 해서
3일간 임시 훈련소에서 있다가 4주간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지낼 장소에
배치를 받게 되고
뭐 1주차는 기본 제식이라던지
이런 걸 훈련 했던 것 같고
중간 중간 사격 훈련 대비 PRI 자세 잡기나 각개전투 대비 포복 훈련 같은
걸 배웠는데 다행히 여름 군번이라
비가 와서 실내에서 이론 교육 위주로
꿀을 빨고는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에는 기독교나 천주교,불교,원불교
같은 종교 행사를 가라고 했는데
안가고 싶은 인원은 청소 같은 거 시켜서
무교지만 그냥 갔습니다.
처음 1주차에는 기독교를 탐방하며
초코파이 먹었다가 저녁에는 또 천주교
가서 햄버거 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고
2주차는 또 원불교가서 피자 먹고
저녁에 불교 가서는 공양이라고 해서
불교 밥 싹 비우고 밥 먹은 그릇에 물 받아서 싹 비우는데 대부분 비위가 약한지 우웩우웩 거리는데
평소 밥 다먹으면 밥그릇에 물 받아
마시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았던 기억도
있고
3주차 종교 행사때부터는
훈련 어느정도 받았다고 부심 부린다고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 거리면서 유치원생만도 못한 군복 입은
군인 아재들이 그러고 놀았구요.
4주차때는 우리는 탈출이다!!! 해방이다!!!
이러면서 훈련소 떠나는 걸 군제대 하는 것처럼 좋아하며 소리를 질렀는데
자대 배치 받고 얼마나 마음속으로 울었을지... 댕겨 오신 분들은 그 심정을
아실겁니다.
훈련소 종교 행사는 이러했고
훈련 같은 경우는 요즘 20km 완전군장
행군이 없어지네 마네 말이 있었는데
평소에 많이 걷고 해서 자신감이 과했었는데 다 걷고 나니 발에 물집이
이렇게 생길 수가 있고 아침 밥을 먹으러
걸어가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울 일인가
싶고 했었고
사격 같은 경우는 피나고 아리고 아이씨방 욕나오는 PRI를 거치고
영점 사격을 통해 영점을 맞추라는데
영점 개똥 같이 안맞아서 PRI 겁나
받았었는데
실사격 할때 1발 빼고 다 맞추는 기적을
보면서 포상으로 전화통화를 할수있게
해주는게 포상... 진짜 멋대가리 좐나게도
없는 군대... 근데 이것도 좋다고 공중전화
붙잡고 저녁에 통화 했던 기억이 있...
그리고 화생방 훈련 같은 경우
다들 막 불안해하고 하니까
괜히 나도 덩달아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했는데
화생방 마지막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남은 CS탄을 다 터트려서 더 불안
했었는데 들어갈때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정화통만 분리 시키고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막 상상 했던 군가 부르다가
뒤질라하고 그 정도는 안시켰고
정화통 분리 시키니까 피부 따갑고
숨 참을려고 노력해봤지만
CS탄 연기 때문에 눈앞도 잘 안보이고
원래 백내장 있어서 잘못보긴 했지만
이때까지는 내가 백내장 인지도
몰랐을때라 그냥 CS가스 때문에 안보이는거다라고 생각 했고
그래서 불안하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게 되었는데
목이 조금 칼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니까
옆에 있던 훈련병 중 한명이 실제로
철문을 퍼억~ 치고 탈출 하니까
그 틈에 다들 우르르 나가려고 시도
하다 2명 정도 탈출하고
나머지는 잡혀서 조금 더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정화통 전부 장착하고
탈출을 했습니다.
다른 훈련병들은 막 침 흘리고
눈물 콧물 흘리고 하는데
저는 분비물은 안나오고 그냥
칼칼하고 얼굴 따갑고 오히려
건조한 느낌 때문에 미칠 것 같더라구요.
수돗물을 호스로 뿌려주고 수통에 있는 물로만 헹궈주고 하면서 어느정도
CS가스 입자들이 사그라들고
그렇게 화생방 첫경험을 했었네요.
각개전투는 비와서 꿀 빨았습니다.
비 안오는 날 잔디 많은 산에 올라가서
대충 크레모아 정도 설치하고
공포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종이에 대고 공포탄 쏘고 하면서
보여주고 하는 이론 교육으로 대체를
했었구요.
이런 식으로 훈련소에서 지냈고
훈련소에 있으면서 훈련 받는 아재들하고
그렇게 가깝게 지낼 필요가 없다라는걸
자대 배치를 받기 위해 기차에 탑승 하게
되었을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락처 주고 받고 멍멍이 GR을 떨고
헤어지는것이 아쉽고 옘병을 떠는데
이 글을 보는 미필 분들은 그냥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불편 하지 않을 정도로만 가깝게 지내세요.
여러분들의 진짜 2년 안돼는 시간동안
가족이 될 사람들은 자대배치를 받고
크게는 중대 작게는 소대 더 작게는
분대원들이 여러분하고의 진짜
가 족같은 사람들 입니다.
물론 훈련병 시절 동기들하고 연락은
하고 지냅니다. 하지만 그렇게 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안부연락하고 1년중 한두번 만날까 말까?? 이정도면 훈련소에서 만난 동기들하고 친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들도 자대배치를 받고 긴 시간 인연을 이어갈 가 족같은 사람들을 만났으니
그들을 더 자주 만나면 만났지 훈련소 동기를 만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제가 자대 배치를
받기 전 서울까지 올라와서 2014년도에
해체된 306보충대대 중에서 훈련병들 임시로 대기하는 장소로 갔는데 이곳에서
1주일??정도 그냥 대기 했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대략 예비군 동원 훈련 갔을때 그냥 할거 없을때 누워자고
P.X 다녀오고 했던 것처럼 쉬고
그걸 1주일 내내 그러고 있으면서 통화하고 싶을때 통화했는데
그때 이별통보 했던 여자친구한테
연락해서 나 지금 기차타고 서울 집근처 지나가서 의정부 쪽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연락했는데 위에 왜 얼빵한 행동 했는지
이제 아시겠죠?? 굉장히 민망한 행동을
했는데 이때부터 일병 꺾일때까지
좋았는데 그 이후 진짜 이별을 하게 되었죠.
이 이야기는 다음 시리즈에서
계속 쓰도록 하겠구요.
아무튼 1주일정도를 그렇게 대기하고
광개토부대 바로 제1군단으로 배치를
받게 되었다는 것인데 뭘 알턱이 있나요.
그냥 1군단 광개토부대 답사 갔다가
저는 1군단 1공병여단에 배치가 되어
3일정도 하사 나부랭이 밑에서
훈련병으로써 대기 하다가 이병 신고를
여단장,대대장 순으로 하고
그렇게 중대장에게 신고를 하면서 소대 배치를 받고 자대배치 생활을 했던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식 훈련도 많이 줄어들고 총검술도
없어지고 뭐 그런 근황들을 들었는데
면회는 후임들 보러갔던 13-14 년도까지만 다녀와서 잘 모르겠고
제가 겪었던 군생활들을 언제 마치게
될 지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한테는 형이 한명 형제로
존재 하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스타일이라
이런 군대를 먼저 선 경험을 하고 왔더라도 이야기 한번을 안했고 형제끼리 술자리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너는 너 나는 나 같은
마인드로 잘 살았기 때문에
일하면서 알던 형이나 먼저 간 친구들하고 전화 연락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생활하는
것들을 듣고 10년도에 논산 훈련소로
훈련을 받으러 가게 됩니다.
이때 당시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군대 가기전에 여자친구 기다리게 하는게 싫어서 이별통보를 하고 군대를 가게
되어 훈련소는 가족들 하고 같이
가게 되었구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얼빵한 행동 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훈련소는 4주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일단 3일 정도는 신체검사라던지
전투복,전투화,슬리퍼 등 군생활 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지급 받고 하는 기간을
갖고 3일 이후부터는
이제 훈련소에서 몇 연대라고 해서
3일간 임시 훈련소에서 있다가 4주간
본격적으로 훈련을 받으면서 지낼 장소에
배치를 받게 되고
뭐 1주차는 기본 제식이라던지
이런 걸 훈련 했던 것 같고
중간 중간 사격 훈련 대비 PRI 자세 잡기나 각개전투 대비 포복 훈련 같은
걸 배웠는데 다행히 여름 군번이라
비가 와서 실내에서 이론 교육 위주로
꿀을 빨고는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말에는 기독교나 천주교,불교,원불교
같은 종교 행사를 가라고 했는데
안가고 싶은 인원은 청소 같은 거 시켜서
무교지만 그냥 갔습니다.
처음 1주차에는 기독교를 탐방하며
초코파이 먹었다가 저녁에는 또 천주교
가서 햄버거 먹고 그랬던 기억이 있고
2주차는 또 원불교가서 피자 먹고
저녁에 불교 가서는 공양이라고 해서
불교 밥 싹 비우고 밥 먹은 그릇에 물 받아서 싹 비우는데 대부분 비위가 약한지 우웩우웩 거리는데
평소 밥 다먹으면 밥그릇에 물 받아
마시고 해서 아무렇지도 않았던 기억도
있고
3주차 종교 행사때부터는
훈련 어느정도 받았다고 부심 부린다고
우리는 끝났다 각!!!개!!!!전!!!투!!! 거리면서 유치원생만도 못한 군복 입은
군인 아재들이 그러고 놀았구요.
4주차때는 우리는 탈출이다!!! 해방이다!!!
이러면서 훈련소 떠나는 걸 군제대 하는 것처럼 좋아하며 소리를 질렀는데
자대 배치 받고 얼마나 마음속으로 울었을지... 댕겨 오신 분들은 그 심정을
아실겁니다.
훈련소 종교 행사는 이러했고
훈련 같은 경우는 요즘 20km 완전군장
행군이 없어지네 마네 말이 있었는데
평소에 많이 걷고 해서 자신감이 과했었는데 다 걷고 나니 발에 물집이
이렇게 생길 수가 있고 아침 밥을 먹으러
걸어가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울 일인가
싶고 했었고
사격 같은 경우는 피나고 아리고 아이씨방 욕나오는 PRI를 거치고
영점 사격을 통해 영점을 맞추라는데
영점 개똥 같이 안맞아서 PRI 겁나
받았었는데
실사격 할때 1발 빼고 다 맞추는 기적을
보면서 포상으로 전화통화를 할수있게
해주는게 포상... 진짜 멋대가리 좐나게도
없는 군대... 근데 이것도 좋다고 공중전화
붙잡고 저녁에 통화 했던 기억이 있...
그리고 화생방 훈련 같은 경우
다들 막 불안해하고 하니까
괜히 나도 덩달아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했는데
화생방 마지막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남은 CS탄을 다 터트려서 더 불안
했었는데 들어갈때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정화통만 분리 시키고 기본적인 질문에
대답만 하면 되는 거였습니다.
막 상상 했던 군가 부르다가
뒤질라하고 그 정도는 안시켰고
정화통 분리 시키니까 피부 따갑고
숨 참을려고 노력해봤지만
CS탄 연기 때문에 눈앞도 잘 안보이고
원래 백내장 있어서 잘못보긴 했지만
이때까지는 내가 백내장 인지도
몰랐을때라 그냥 CS가스 때문에 안보이는거다라고 생각 했고
그래서 불안하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호흡을 하게 되었는데
목이 조금 칼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니까
옆에 있던 훈련병 중 한명이 실제로
철문을 퍼억~ 치고 탈출 하니까
그 틈에 다들 우르르 나가려고 시도
하다 2명 정도 탈출하고
나머지는 잡혀서 조금 더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정화통 전부 장착하고
탈출을 했습니다.
다른 훈련병들은 막 침 흘리고
눈물 콧물 흘리고 하는데
저는 분비물은 안나오고 그냥
칼칼하고 얼굴 따갑고 오히려
건조한 느낌 때문에 미칠 것 같더라구요.
수돗물을 호스로 뿌려주고 수통에 있는 물로만 헹궈주고 하면서 어느정도
CS가스 입자들이 사그라들고
그렇게 화생방 첫경험을 했었네요.
각개전투는 비와서 꿀 빨았습니다.
비 안오는 날 잔디 많은 산에 올라가서
대충 크레모아 정도 설치하고
공포탄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종이에 대고 공포탄 쏘고 하면서
보여주고 하는 이론 교육으로 대체를
했었구요.
이런 식으로 훈련소에서 지냈고
훈련소에 있으면서 훈련 받는 아재들하고
그렇게 가깝게 지낼 필요가 없다라는걸
자대 배치를 받기 위해 기차에 탑승 하게
되었을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락처 주고 받고 멍멍이 GR을 떨고
헤어지는것이 아쉽고 옘병을 떠는데
이 글을 보는 미필 분들은 그냥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불편 하지 않을 정도로만 가깝게 지내세요.
여러분들의 진짜 2년 안돼는 시간동안
가족이 될 사람들은 자대배치를 받고
크게는 중대 작게는 소대 더 작게는
분대원들이 여러분하고의 진짜
가 족같은 사람들 입니다.
물론 훈련병 시절 동기들하고 연락은
하고 지냅니다. 하지만 그렇게 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안부연락하고 1년중 한두번 만날까 말까?? 이정도면 훈련소에서 만난 동기들하고 친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들도 자대배치를 받고 긴 시간 인연을 이어갈 가 족같은 사람들을 만났으니
그들을 더 자주 만나면 만났지 훈련소 동기를 만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제가 자대 배치를
받기 전 서울까지 올라와서 2014년도에
해체된 306보충대대 중에서 훈련병들 임시로 대기하는 장소로 갔는데 이곳에서
1주일??정도 그냥 대기 했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대략 예비군 동원 훈련 갔을때 그냥 할거 없을때 누워자고
P.X 다녀오고 했던 것처럼 쉬고
그걸 1주일 내내 그러고 있으면서 통화하고 싶을때 통화했는데
그때 이별통보 했던 여자친구한테
연락해서 나 지금 기차타고 서울 집근처 지나가서 의정부 쪽에서 대기하고 있다고
연락했는데 위에 왜 얼빵한 행동 했는지
이제 아시겠죠?? 굉장히 민망한 행동을
했는데 이때부터 일병 꺾일때까지
좋았는데 그 이후 진짜 이별을 하게 되었죠.
이 이야기는 다음 시리즈에서
계속 쓰도록 하겠구요.
아무튼 1주일정도를 그렇게 대기하고
광개토부대 바로 제1군단으로 배치를
받게 되었다는 것인데 뭘 알턱이 있나요.
그냥 1군단 광개토부대 답사 갔다가
저는 1군단 1공병여단에 배치가 되어
3일정도 하사 나부랭이 밑에서
훈련병으로써 대기 하다가 이병 신고를
여단장,대대장 순으로 하고
그렇게 중대장에게 신고를 하면서 소대 배치를 받고 자대배치 생활을 했던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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