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블로거가 경험 했던 일

[스릴러,혐 짤 주의,심약자는 보고싶으면 보세요. 책임은 지지 않겠습니다.] 편의점 절도 사건 마주한 일화

쟈크2876 2019. 8. 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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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구*로 일을 하러 가신다고 하는 분의
댓글을 보고 구* 지역에서 보았던 다른 일도 한번 글을 써보겠습니다.

이 사건 역시 뉴스 보도에서나 볼 법한
그런 사건인데요.

저는 구* 지역에 있으면서 많이 보았습니다.

우선 짜잘한 절도 사건들부터 이야기 하자면

10대들이 돈이 필요해서 편의점에서 범행을 저지른 일인데요.

제가 살았던 원룸에서 건널목만 건너면 바로 편의점이라 많이 목격한 점도
있었겠지만 자리 위치가 범행이 될 법한
장소에 위치해 있는 장소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룸촌 뒷편으로는 아파트가 있었지만
약간 언덕이 있는 곳에 위치하여 아파트에서 나오는 것은 차량들이 대부분이고 아파트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길을 나갈 수 있는지 그 길을 통해서
대로변으로 나오는듯 했고

원룸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부분
저하고 비슷한 공단으로 가서 일을 해서
10시간 이상의 노동을 해서 피곤에 쩔어있는지 잘 돌아다니지도 않지만
놀때는 거의 술 진탕 마시고 그러다보니

그런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0대들의 범죄는 2인이나 3인 이상으로 무언가를 사서 편의점에서 먹다가 흘렸다고 말을 하고 알바생이 치우러 가면 현금을 챙겨서 도망을 간다던지

물건 어디있는지 물어보고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하고 같이 가서 찾아달라고 하고 다른 일행이 현금 챙기고 편의점 물건(담배류) 들고 도망가면 알바생이 당황하는 사이 자신은 일행이 아닌 척 도와주는 척하며 자리를 빠져나간다던지 하는 수법들을 많이 사용을 한다던지

이런 것들은 짜잘해서 도움없이도 신고해서 금방 잡아서 피해금액 변상 시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본격적인 전문 절도범이
편의점을 털 때의 이유가 있었는데
훔친 돈이 100억을 목표로 훔친다고
했었나?? 무튼 편의점 뿐만이 아니라
일반 가정집도 털고 다니는 그런 절도범이 쓰던 수법으로는

맥주를 대량으로 구입을 할 것처럼 해서
알바생이 편의점 창고로 이동하면 현금을
들고 째던가 알바생이 의심을 하고 대량으로는 안판다고 할 경우에는 소지하고 있던 위협용 무기를 꺼내는데
대체적으로는 칼을 많이 꺼내는데

그때 그 편의점 건물 3층에서 태권도
사범이 물건 사려다가 맞닥 드렸는데
태권도 사범이 유도 유단자에
태권도 사범 하기전에 격투기 선수로
활동을 해서 그런지 그냥 가볍게 제압을
하는데 이래서 운동을 여러가지를 배워야
하는건가??라는 생각을 해봤었지만
그런 것 또한 금수저 집안처럼 운동신경도 될 놈 될 안 될 안이
있다라는 것을 깨우치고 그냥
닥치고 건강유지만 하자라는 목적의
운동만 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리고 그런 칼이나 몽키 스패너
빠루 같은 위협용 무기를 소지한
절도범이 왔을때 태권도 사범 같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을 시기

저는 그 상황을 보고 있었으니 제가
편의점을 들어갔었던 일 입니다.

제가 그 일이 있었을때 공격을 당했다면
지금 글 못쓰고 無로 돌아갔을터인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계속해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방심은 하지 마시구요.)



칼을 들었거나 몽키 스패너를 들었거나
빠루를 위협용으로 사용하는 절도범이라고 위에 말했지만

저는 그냥 일반 짧은 칼을 든 절도범이
편의점 여알바를 위협하고 있을때
들어갔습니다.

(여알바 아니었어도 들어갔을거니까
이상한 상상은 지금 당장 머릿속에서
삭제하세요.)

우선 칼은 저한테는 매우 친근한 물건 입니다.

저는 사실 요알못이지만 중학생때
요리 학원을 다녔습니다.
중3때까지 다니고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요리의 길로 갈 것이라고 부모님은 생각 하셨는지 친척들에게 입방정을 떨었지만
저는 그냥 엄마가 만드는 음식이 맛이 없어 그래서 요리를 배울래라고
차마 말을 하지 못하고 그래 난 요리사가
될 거야라며 말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는 집어치우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면 그렇게 칼에 대해서 겁을 내거나 하지 않아서 그냥 도발을 했습니다.

찔러보라고 별로 인생 살고 싶지도
않은데 기회가 생겼네 찔러봐 이 씌끼야
하고 소리를 지르니까

칼 들고 진짜 달려 들더라구요.
진짜 찔릴 수도 있겠다 생각하니
옆에 있던 편의점 우산 집어들고
막 휘둘렀더니 얼떨결에 손을 때리고
칼이 나뒹굴더라구요.
 
그거 보자마자 바로 그냥 달려들어서
보디체크 먹이고 넘어트린 다음
우산으로 목 앞쪽으로 갖다대고
땡기고 몸으로 짓누르고 있으니

겁을 먹고 있던 알바생이 신고를
하고 체감 시간은 한두시간 동안 그러고
있었던 느낌인데 실제 시각은 15분 안팎으로 와서 삐뽀차를 타고
절도범이 떠났고 알바생 대신 편의점 점장??으로 교체 하고

그렇게 마무으리 되는 듯 했는데
어느날 그 편의점에 그 절도범이
어떻게 나왔는지 대낮에 편의점을 가서
아무 연관도 없던 알바생을 둔기로
내려치고 도주를 했고

불행 중 다행으로 알바생의 목숨은 붙어있었으나 어떻게 지낼 지는
모르겠네요.

(짤은 2019년 짤이니까 관계 없는 짤인거 다 아시죠?)

둔기로 치는건 못봤고 이야기만 들었네요. 하도 편의점을 자주가서
아는 사람이 없을때 친근하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모든 알바생들과
친하게 지냈었는데 물론 편의점에서만
대화 정도 하고 맥주를 같이 마시거나 식사를 같이하거나 하는 정도여서

둔기를 맞은 알바생의 연락처는 몰라서
근황을 모르네요...
병원을 찾아갔을때는 눈을 감은 상태로
잠을 자는 건지 의식이 없는 상태인지만
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무튼 구* 지역에서 이야기가 더 없냐고
물어 보신 분 덕에 이런 하찮은 블로그에 관심을 주고 계신 것을 보고 늦었지만
이렇게 포스팅을 했구요.

그냥 인생에 있어서 저같은 경험을 하지
않고 즐거운 인생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흥미가 생기는 일화인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일상이나 겪었던 경험담을 쓰는
블로그로써 자주는 못쓰더라도 생각날 때
쓸테니 기억만 해주시고 손절만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새로운 일이 생긴다면 또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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