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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단 3

10-12 내 군생활 이야기 #3

다시 돌아온 내 군생활 이야기 세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훈련을 받았던 때 이야기를 하기로 했었죠. 기본적인 중대,대대 전술 훈련때는 훈련 장소에서 A형 텐트를 치고 숙식을 하면서 저는 공병으로서 해야하는 기본적인 철조망,폭파,지뢰에 대해 훈련을 받았었는데 지뢰 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하루 날 잡고 실제 지뢰를 매설하는 작업을 할 담당 몇소대를 착출해서 나가고 나머지 인원은 닷지라고 불리는 K-311 차량을 타고 폭파를 하기 위해 담당 훈련 장소이자 전준태(전투준비태세) 때나 실전 전투시 폭파로 다리를 폭파시켜서 차량으로 진입 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는 폭파훈련을 하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훈련을 하면 굳이 터트릴 필요는 없지만 보여주기 식을 할때는 뇌관 정도 찔러 넣고 터트리는 방식으로 하고 그 훈..

10-12 내 군생활 이야기 #2

전 군대 이야기 포스팅에 이어 다시 돌아온 2편 포스팅 자대 배치를 받고 난 이후 이야기를 시작 해야겠죠?? 우선 처음 자대배치를 받고 나서 같은 중대에 배치되고 소대까지 같은 소대가 된 키큰 얼빵한 동기녀석과 함께 중대장 신고를 했어야 했는데 처음에는 키가 큰 얼빵한 동기녀석에게 신고를 하도록 알려주었는데 몇번을 해도 계속 실수를 하자 나한테 전입신고 를 떠맡기게 되었고... (원래 나서는 체질이 아니라 충성만 크게 하면 되겠지하고 멍때리고 있다가 한방 크게 먹었...) 어쩌다 보니 신고 연습을 한방에 클리어 하였지만 다시 몇번 더 연습하게 하고 중대장에게 전입 신고를 하려고 했더니 격식 차리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타입이라 그냥 생략하고 앉아서 부대생활 하는데 적응을 하기 위해 의무적인 상담을 끝내고 휴..

10-12 내 군생활 이야기 #1

요즘은 군대에서 일과시간 끝나면 폰도 쓰고 다 또는 까를 쓰지 않아도 되고 제식 훈련도 많이 줄어들고 총검술도 없어지고 뭐 그런 근황들을 들었는데 면회는 후임들 보러갔던 13-14 년도까지만 다녀와서 잘 모르겠고 제가 겪었던 군생활들을 언제 마치게 될 지 모르겠지만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저한테는 형이 한명 형제로 존재 하지만 굉장히 이기적인 스타일이라 이런 군대를 먼저 선 경험을 하고 왔더라도 이야기 한번을 안했고 형제끼리 술자리도 가져 본 적이 없습니다. 말 그대로 너는 너 나는 나 같은 마인드로 잘 살았기 때문에 일하면서 알던 형이나 먼저 간 친구들하고 전화 연락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생활하는 것들을 듣고 10년도에 논산 훈련소로 훈련을 받으러 가게 됩니다. 이때 당시 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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