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정도 본격적으로 노가다라는 일에 대해서 파악을 하게 되고 인력소 안에서 인력소장님 말고 다른 아저씨라던지 형들 하고도 친해지게 되고 하였습니다. 우선 인력소장님에게 직접적으로 일을 받게 되어 배에서 작업 할때 같이 일을 하게 된 아저씨하고 많이 친해져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는데 아저씨 같은 경우 본업도 있으신데 주말을 이용해서 막노동 일을 하러 나오시는 것이었고 본업으로는 체육관에서 관장님으로 근무를 하고 계신데 주말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아들(사범)에게 맡기고 기술을 배울 겸해서 나오신다고 하셨다. 아무래도 도장을 운영하더라도 성수기 와 비수기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이 든다. 예를 들면 방학 시즌에는 학교를 안나가니 그 시기에 잠깐 보내는 아이들이 생길 텐데 그럴때는 성수기로 바쁘게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