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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3 일기

쟈크2876 2019. 4. 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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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컵라면이 짱이지!!!

오늘 아침은 운동을 하고 나서 간단하게 컵라면으로 먹었습니다.

아주 형편 없는 식사를 했다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저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반찬으로는 파 김치

반찬으로는 파 김치로 했습니다.

한 동안 손을 대지 않았더니 많이 익어버렸더군요.

 

아주 짭짤하고 시큼시큼한 맛 때문에

라면 맛이 제대로 나지 않기에

라면에 투척해서 김치 SBM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컵라면에 적힌 대로 정확히 3분 되서 뚜껑 개봉 했습니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부어 증기 때문에 뿌옇게 보이네요.

 

더욱 상세한 사진이 필요 할 것으로 혼자만의 생각을 하며

 

NS 육개장 SBM 증기를 피하고 싶었어

뜨거운 김을 피해서 폰 카로 무빙 스샷 때렸습니다.

 

저는 푹 퍼진 것보다는 어느정도 꼬들꼬들한 라면 식감이 좋습니다.

그래서 라면도 냄비로 끓인 라면보다 군대에서 먹는 뽀글이라고 해서

봉지에 물을 부어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과자 같은 식감이 좋아서 끓여 먹는 것보다 부셔먹는 라면이

여지껏 더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생생한 움짤을 통해 보는 NS 육개장 SBM

생동감이 넘치는 움짤을 첨부 해야 라면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하네요.

 

이렇게 라면과 파김치를 잘 믹스해서 먹고 난 이후

 

쌩뚱 맞게 사과 반개를 디저트로 먹습니다.

이렇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이 생긴 것이

요즘 끼니를 챙겨먹을때 밥을 잘 안먹고

 

밀가루 음식이나 고기류 같은 걸로 챙겨 먹거나

조금 바쁜 날은 그냥 이렇게 간단하게만 먹고 지나가는 날이 더 많습니다.

 

한국인은 밥힘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밥을 먹으면 힘이 나긴 하지만

뱃속이 많이 더부룩 했던 느낌이 있었는데

 

그냥 내가 먹고 싶은 것으로 먹으면서 밥만 안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뱃속이

 

점심 전 간식으로 먹은 맘모스 빵 이젠 제과점이 아닌 일반 마트,편의점에서도 파는 빵

 

요즘은 이런 빵들도 가까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구매를 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대로 된 빵을 먹으려면 빵집에서 사먹어야 제맛이지만

 

이런 포장된 빵도 배고프니까 먹을 만 하더라구요.

딸기잼이 들어있는 것이 었는데

냉장고에서 딸기잼 꺼내서 더 펴발라서 먹었더니

이빨 썩을 것 처럼 단 맛이 엄청 강해지더군요.

 

더 맛있게 먹으려다가 틀니 착용 할 뻔 했네요.

 

맘모스 빵의 최대 단점은 먹을 때 너무 흘리는게 많다는 점이...

먹는 거 반 흘리는 거 반

 

그래서 가위나 칼로 스윽 잘라서 한입 크기 만들어주고

먹었습니다.

 

매일 마셔야 효과가 있다는 우유

빵을 먹다 목이 막히는 데는 우유가 궁합이 딱이죠.

 

뼈가 튼튼해지기 위해서는 매일 먹어야 한다는 그 우유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오늘도 걷고 뛰고 런닝 머신 가즈아~!!!

오늘은 무슨 일인지 지하 헬스장에 가니 나름 사람들이 몰려오더라구요.

 

골프장에 가족단위 4명,혼자서 치는 사람 2명

 

헬스 이용자 중 근력 운동 하는 사람 3명 런닝머신 이용자 저 포함 4명

 

안그래도 좁디 좁은 헬스장인데 월요일은 없더니 화요일에 몰려 오는 것이

월요일은 월요병을 이겨내기 위해 회식을 하거나 해서 안오고

 

회식을 한 것을 화요일에 소비하려고 오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저는 청개구리 답게 근력 운동을 먼저하고 유산소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지 않고 먼저 힘을 완전히 뺀 이후에

 

근력 운동도 대략 1시간 했는데 힘들어서 휴식을 취한 시간이

많으니 제대로 한 운동은 체스트 프레스 - 가슴운동 이랑

복근 루틴 운동이 되겠네요

크런치-레그 레이즈-사이드 크런치-니 업 -트위스트 크런치를 하는데

복근이 땡기는 걸 참으면서 하기가 힘드네요.

 

몸무게를 간만에 재보았는데

원래 많이 나갈 때는 67kg 이고 적당히 나갈 때는 64~65kg이었는데

 

체지방은 그대로 인거 같은데 근손실이 왔나...

가까운 헬스장에 가서 인바디라도 측정을 해봐야 하나

 

이렇게 23일 하루도 늘 하던 대로 재미 없이 보냈지만

뭐 시간 날때 취미 활동들을 넓혀 나간다면

 

써 내려갈 일상들이 많아지겠죠. 

그럼 23일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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